구의회 소식
강남구의회, 제31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강남구의회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0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실시했으며, 18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 심사했다. 제1차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노애자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임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맨발길 조성 및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9인)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0건을 포함해 총 21건을 심사했다.
강남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1,204억 규모 추경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다미 의원, 부위원장 이성수 의원 선출
6월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이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1명으로 박다미 위원장과 이성수 부위원장을 포함해 이호귀·김영권·윤석민·강을석·이동호·김형곤·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3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4,695억 2천만 원, 특별회계 388억 5천만 원으로 총 1조 5,083억 7천만 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083억 원, 특별회계 121억 원으로 총 1,204억 원 규모이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결산안 및 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도시미관 개선 위한 불법 전단지 정비 촉구
강남구는 서울시와 서초구·관할 경찰과 합동 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유해성 전단지 단속을 강화하는 등 불법 전단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아직도 불법 전단지가 성행하고 있어 신속하고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 살포가 집중되는 심야 시간에 실시간 청소가 가능하도록 인력 충원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상시적인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관련 법 개정을 위해 중앙부처에 강력히 건의해야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본 의원도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
강남구의 미래를 위한 도시재생과
복합청사 건립에 대한 제안
강남구는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한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곳에 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고 많은 세계인이 강남구에 방문하고 있는 지금, 강남구의 미래를 위해 도시재생과 복합청사 건립 계획 등 미래 가치에 투자해야 한다. 싱가포르와 일본에서는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업무시설과 상업 업무시설 등을 복합 시설로 함께 개발 구축했다. 강남구도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민간 협업 및 민간 자본을 활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복합행정타운 신청사를 건립할 것을 제안한다.
초등학생의 체육활동 위해 공공 체육시설 개방 촉구
어린이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아직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충분하지 않다. 지난 4월 초등학교 저학년 통합교과목 중 체육 교과의 분리로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을 위한 체육 교과 운영이 강화되었다. 이에 최근 개장한 세곡 체육공원 시설 중 축구장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해 줄 것을 제안한다. 또한 세곡 체육공원 시설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생활체육 프로그램 추진을 요청한다. 어린이들이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일에 강남구가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
주요 의정활동
강남구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실시(6.10.)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참석
(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