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쿨
그림책으로 마음을 돌보다그림책 동아리 ‘엄마의 온도’
동아리 ‘엄마의 온도’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직접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지친 마음을 돌보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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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온도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들로 뭉친 동아리다. 미술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즐거운 도서관’에서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결성 5년 차다. 그동안 색채 전문가, 그림책·팝업북 전문가 등의 특강을 통해 꾸준히 그림책을 만들어왔다. 자체 온라인 카페를 신설해 회원 각자가 그린 그림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연습도 열심히 하는 모임이다. 지난해에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글·그림 에세이 모음집 <나의 색을 만나다>를 제작하고, 낭독회를 열기도 했다.
전문가 특강이 없을 때는 회원들이 전공 분야를 살려 재능기부 형식의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영어를 전공한 회원이 영어 그림책 고르는 팁, 영어 그림책 효과적으로 읽기 등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월마다 돌아가며 자체 특강을 진행하는 만큼 다채로운 수업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는 자체 특강을 계속 진행하는 동시에 그림책 토론, 책방 탐방, 미술관 전시 관람 등 회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림책 만들기라는 흥미로운 취미 활동을 갖고자 하는 엄마라면 도전해 보자. -
- 동아리명엄마의 온도
- 회원 수12명
- 모임 일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횟수는 참여자 논의에 따라 결정)
- 장소 즐거운도서관 모임방 4층
- 목적그림책 관련 활동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자기 계발에 힘쓴다.
- 자격요건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엄마
- 참여 및 문의강남평생학습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