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7월부터 이면도로 전용 물청소차량 7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도시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면도로 전용 물청소차량은 5톤급 친환경 압축천연가스 차량으로,
통행이 잦은 보도나 폭이 좁은 도로 등의 청소에 용이한데요.

여름철을 맞아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서 새로이 도입한 것입니다.

구는 이를 간선도로 물청소차량 14대와 먼지흡입청소차 10대 등과 함께 운영해
구민들이 오가는 주택가와 학교, 상가, 공원 등 구석구석을
꼼꼼히 청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구는 뒷골목 취약시설을 집중 청소하고, SNS를 통해
청소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거리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