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곡1동 일대에서 도곡행복마을 마을공동체의 주관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환경운동인데요.
운동을 하며 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도곡1동 지역주민 7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운동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활동인원을 오전·오후 시간대와
5개 구간으로 나눠 안전하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INT.유승연 / 도곡행복마을 공동 대표]
[INT.김소원 가정]
[INT.이승기 가정]

도곡행복마을공동체는 올해 2차례 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주민들이 건강해지고, 더 깨끗한 동네로 발돋움하는 도곡1동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