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수서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관내 학교 주변과 대치동 학원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등교개학이 마무리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알려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선 것인데요.
7월초까지 주2회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PC방과 오락실 등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 자제를 독려했습니다.

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가자 명단작성과 더불어 소규모 인원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캠페인 중 감염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강남구는 지속적인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