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강남구청장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2개 동을 직접 찾아가 '민선7기 구청장과의 현장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권역별로 두세 개 동으로 묶어 9차례에 걸쳐 진행됐는데요. 이자리에 총 1732명의 구민들이 참여하여 143건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정 구청장이 직접 'SNS를 활용한 구민과의 소통 강화'. '천명 청원제시행', '민원회신 중간보고제 시행' 등 민선7기의 주요 소통 방안을 안내한 뒤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해당 부서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분야별 민원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강남구는 건의사항을 유형별, 사례별로 분류해 2019년 예산 편성과 업무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정순균 구청장은 앞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실천해 감동을 드리는 '감동'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