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강남구는 7월 한 달간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5일 강남구청 로비에서는 여성을 위한 소자본 취·창업 아이템 전시회 '여성창업아이템전시 및 알뜰바자회'가 개최돼 구청을 오가는 많은 구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또, 7월 27일 구민회관 강당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이 개최됐는데요,

이 자리에서 양성평등 촉진과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관한 기념강좌를 마련해 구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성평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강남구는 양성평등 주간이 아니더라도 1년 365일 여성과 남성 모두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