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코엑스와 강남구청에 이어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국제 설계공모 당선작을 전시 중입니다. 

당선작은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국내 설계컨소시엄이 공동 작업한 ‘빛과 함께 걷다’로, 

영동대로 상부 3만㎡ 규모의 대형 녹지광장과 지하에 태양광을 전달하는 라이트빔,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강남구는 눈부시게 변모할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이후의 모습을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4개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전시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