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 강남구의 9개 장애인주간시설이 모여 강남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연합회를 결성했는데요.

이번에는 22일 광림아트 장천홀에서 따로 또 같이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의 문화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발달장애인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한 난타공연과 타악기, 태권도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도예작품, 창작공예 등 작품전시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구는 이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강남구를 조성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