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양재천에서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전통 모내기를 체험했습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양재천 모내기 행사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가해 논에 모줄을 띠워놓고 모 하나하나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모심기를 함께 했습니다.
아울러, 양재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 도 함께 열려 아름다운 생태공원 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감상했습니다.
한편, 이번 모내기로 심은 쌀을 가을철에 수확하는 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