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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청원제 천명청원제 천명청원제

1000명 이상 ‘구민 요청’ 시 구청장이 답변하겠습니다.

30일 동안 구민 1000명 이상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구정장이 직접 답하겠습니다.

청원 동의하기는 하단에 있습니다.

천명청원 제도 변경 안내

2022.12.23. 부로 청원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강남구 천명청원제는 '청원24' 온라인접수로 통합됩니다.
12월 23일 이전에 접수된 천명청원의 경우, 담당자가 대표 사례를 '청원24'에 대신 등록한 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답변드릴 예정입니다.
직접 청원사항을 등록하길 원하시는 구민께서는 12월 23일 이후 '청원24'(www.cheongwon.go.kr)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장 선출 요청

[참여인원: 1084명]

  • 청원시작 : 2021-01-05
  • 청원마감 : 2021-02-04
  • 청원인 : 김**
  • 청원시작
  • 청원진행중
  • 청원종료
  • 브리핑
  • 답변내용

  •  1. 안녕하세요? 강남구청장입니다.

    2. 이웃과 하나 되는 첫걸음 안녕하세요! 내가먼저캠페인에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 구정에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께서 강남구 홈페이지 천명청원제(2021. 1. 5. ~ 2. 4. 참여인원 1,084)를 통해 신청하신 내용은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과 관련 선관위 구성공고를 위한 행정지도」를 요청하신 사항으로 아래와 같이 회신합니다.

    . 먼저, 귀하가 조합원으로 계신 개포주공1단지 조합은 해임총회 분쟁으로 법원 소송 이었으나, 2021. 2. 8.부로 해임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결정되어 그 결과에 따라 현 조합장이 조합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조합임원 선임방법은 자체 정관 및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하며, 구성 방법은 ①조합 자체 구성 ② 정수 이상 후보자 등록 시 대의원회 또는 선거인의 1/10의 요청에 따라 구청장이 선임 대의원회 의결을 통해 구청장 또는 구 선거관리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거인이 아닌 자를 선임 하는 방안등이 있습니다.

    . 이에 따라 해당요건(정수 이상 선거관리위원 후보자 등록)이 충족하여 대의원회 또는 선거인의 1/10이상이 우리구에 선거관리위원 선임을 요청할 시 구성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 조합에는 조속히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선거관련 업무를 추진하여 공정한 선거 절차를 이행토록 행정지도 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귀 조합과 조합원들의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져 아름답고 품격 있는 아파트를 건립하시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구 재건축사업과(재건축관리팀 담당자 김도형 ☎ 3423-609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강남구청장 정순균 드림

  • 청원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개포주공 1단지 조합원입니다.
    배인연 전 조합장은 12월 20일에 열린 해임총회에서 해임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본인이 조합장이라며 공공연히 홈페이지와 문자로 전 조합원들을 기망하고,
    조합 직원들이 출근을 못하게 하여 업무 공백을 방치 및 조장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발견된 그의 수첩에서는
    해임총회를 방해하기 위한 온갖 술책이 구체적으로 계획되어 있었고,
    실제로 해임총회장에서는 거리두기 수칙을 무시하는 인간띠 두르기 및
    온갖 불법주차와 업무방해공작들이 난무하였습니다.
    그리고 총회 전날에 직무대행이라며, 상근이사를 임명하였는데
    이 상근이사 역시 조합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업무공백을 조장하는데 동조하여,
    조합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저희 조합의 임원들 (조합장, 이사, 감사)들의 임기는 올해 12/22일로 모두 끝났습니다.
    올해 10월부터 차기 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을 그토록 요구했지만
    조합임원들은 기만적인 연임총회만을 추구하다가 두번이나 개최금지 가처분을 당했습니다.
    그러고도, 임기가 만료된 이사들과 해임까지 된 전 조합장이
    차기 집행부 구성이라는 중차대한 의무를 방기한 채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옵션계약만 서두르고 있습니다.
    저희 단지는 6700세대라는 대규모의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단지들보다 옵션 가전제품이 5~10% 이상 비쌉니다. 심지어 소매가보다 비싼 제품도 있습니다.
    가격표가 없는 건축 자재들은 거품이 훨씬 심하겠지요.
    자격 없는 전 임원들은 옵션장사에만 정신이 팔려있고,
    조합원들의 중도금 납부나 이주비 이자처리 등의 중요 업무는 나몰라라 하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고통이 쌓여갑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이 혼란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공정한 선거를 통해 정통성 있는 집행부를 새로 구성하는 길 뿐입니다.
    주택 정비사업은 단순히 민간의 수익사업이 아닌, 공공의 이익에도 기여해야 하는 공공의 사업입니다.
    구청은 집행부가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도록 관리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청에서 임기만료된 전 임원들의 갑질을 묵인 방관하고,
    조합원들의 고통에 눈감는다면, 이것은 입주 후에도 부실공사와 분쟁으로 돌아올 위험이 큽니다.
    부디, 중립적인 선관위 구성공고를 위해 행정지도를 부탁드리고,
    현 조합의 직무대행과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하여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