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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이게 얼마만이야?’ 다 같이 모여 화합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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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일자2023-05-16
  • 조회수1353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강남구에서는 제11회 구민화합축제가 열렸습니다.
22개 동에서 7천 5백여명의 주민이 함께했는데요.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이 시끌벅적한 하루였습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리포트 】
운동장에 난데없이 수퍼카가 등장하고, 그 뒤를 모델들이 따릅니다.
풍선으로 만든 가구, 형형색색의 우산 등 강남구의 각 동의 특징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를 상징합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강남주민들 입장부터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이어진 종목 별 경기
화창한 날씨와 푸른 잔디, 그리고 무엇보다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 더해져, 대회 분위기는 무르익습니다.

【 인터뷰 】
( 박이현 1학년 / 청담중학교 )
"사람이 많아서 힘들긴 한데 게임을 하니까 재미있었고요.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재미있는데 어르신들이랑 노니까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어가지고 매우 좋았습니다. 청담동 1등은 따 놓은 당상이죠!"

【 VCR 】
종목별로 순위가 매겨지는 경쟁.
하지만 주민 모두 하나된 응원 속에서 경쟁은 잊고 모두 하나가 됩니다.
그래서 체육대회가 아닌 구민 화합 축젭니다.

【 인터뷰 】
( 우상범 위원장 / 강남구 삼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
"4년 만에 구민 화합의 축제를 해서 너무나 감사하고 삼성1동 주민들이 좋은 이미지로 활발하게 체육대회 임한거 보니까 흐뭇하고 감사하고 너무나 좋습니다. "

【 인터뷰 】
( 조성명 강남구청장 )
"화합의 축제이니 만큼 우리 모든 구민이 소통과 또 즐거움을 가지고 화합을 통해서 우리 앞으로 강남의 발전에 적극 같이 참여해 주고… 더 좋은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또 우리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구민들도 상당히 기쁘고 오늘은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 VCR 】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강남 주민들
4년 간 억눌렸던 회포를 풀 듯 시끌벅적한 화합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엄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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