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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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도곡2동 단합회,
‘도곡 매-트로 페스타’ 단풍축제명예기자 강한솔
지난 10월 13일 금요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도곡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열린 ‘도곡 매-트로 페스타’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플리마켓과 푸드코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행사 첫날 준비되었던 김경한 컨슈머타임즈 대표의 ‘나를 깨우는 인문학 강연’과 둘째 날 진행된 미국인 가수 새리의 K-pop 공연이 높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도곡 매-트로 페스타에 초청받아, 온 가족이 함께 도곡동을 방문한 미국인 가수 새리는 “<강남스타일>로 이미 강남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높은 건물들이 정말 멋지고 인상적이다”라고 말하며,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정착하는 것을 생각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강남에 꼭 살고 싶다”고 강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도곡 매-트로 페스타는 실제 도곡동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상인들이 푸드코트나 플리마켓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단합력을 보여 주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도곡2동 주민센터 인근 카페에서는 머그컵 만들기와 같은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었고, 여러 도곡동의 유명 맛집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요리 솜씨를 뽐냈다.
내년 가을에도 지금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구민들의 삶에 소소한 행복이 스며들기를 바란다. -
가벼운 나(Na)의 밥상,
저염 실천 영양교육명예기자 이소영
우리 전통적인 식단을 살펴보면 건강식이긴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다소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가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부로서 늘 건강에 좋은 저염식에 관심을 가졌는데, 최근 강남구청에서 ‘가벼운 나(Na)의 밥상, 저염 실천 영양교육’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을 통해 우선 개개인의 염분 섭취 습관을 간단하게 테스트한 다음, 수치로 환산해서 하루에 얼마나 염분을 섭취하는지 계산하는 방법을 배웠다.
소금량 = 나트륨 × 2.5
아울러, 영양사 선생님이 소금과 나트륨의 차이에 관해서 정확히 알려 주셨고, 근래에 한국인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셨는데, 우리 가족만 봐도 고혈압 판정을 받은 남편이 다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식구들은 덜 짜게 먹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커트러리 세트도 받았다.
‘강남구보건소 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소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