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는 지금

제9대 강남구의회 개원 1주년

    • 김형대 의장

      • 안녕하십니까, 강남구의회 의장 김형대입니다.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구민의 곁에서 현장의정을 펼치다 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제9대 의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늘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는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9대 의회는 ‘행동하는 의회’, ‘스스로 공부하는 의회’를 목표로 두고 총 38회에 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조례 제·개정 등 의원발의를 활발하게 실시하여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정을 실천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날이 가고 달이 지날수록 더욱 발전하는 구의회가 되겠습니다. 특히 믿음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높은 윤리 의식과 청렴함을 가지고 자정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의회가 강남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임을 늘 기억하며 강남구를 지속가능한 그린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 강남구의회에 무한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회를 아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복진경 의원

      삼성1·2동, 대치2동/더불어민주당

      • 풍수해 및 재난 안전 관련 대책 마련 촉구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과 평균 수온 상승으로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한다. 작년 우리 구에 내렸던 최대 강우량은 시간당 116mm로 물폭탄을 맞은 격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관로 확충공사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기존 관로만 유지한다면 침수로 인한 피해는 다시 반복될 것이다. 막을 수 없는 기후변화에 구조적인 문제까지 겹쳐 있기 때문에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 그리고 서울시의 침수예보만 기다릴 것이 아니고 선제적으로 침수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위험이 조금이라도 감지되면 즉시 교통통제에 임해야 할 것이다.

    • 손민기 의원

      논현2동, 역삼1·2동/국민의힘

      • 역삼2동 문화복합공간 건립 요청

        역삼2동은 강남구에서 두 번째로 인구수가 많지만, 주민센터는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작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늘어나는 건강·문화·여가 활동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가 복지시설 또한 전무하다. 또한 주차장이 노후되고 주차 가능 공간도 21면밖에 되지 않아 불편한 것은 물론 청·장년 취업 지원 센터와 어르신 및 장애우를 위한 문화 복지시설 또한 갖춰져 있지 않다. 지역주민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부지가 필요하다. 강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부지와 근처 사유지를 매입해 공공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 집행부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줄 것을 요청한다.

    • 박다미 의원

      대치1·4동/더불어민주당

      • 1회용품 저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노력 강조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우리 환경부도 올 11월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사용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우리 구도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선언한 바 있다. 실천 선언문이 단순한 구호나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 제312회 정례회에서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되며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의회로 거듭나길 바라며, 집행부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 김형곤 의원

      개포1·2·4동/더불어민주당

      • 광역버스 노선 유지 및 버스 기사 처우 개선 요청

        정릉에서 출발해 개포동을 회차하는 143번 버스는 시내버스 가운데 노선이 가장 길다. 게다가 막차가 새벽 2시경 종점에 도착해 기사들의 피로도가 높고 화장실 문제도 심각하다. 기사들은 개포공원 부속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기 위해 뛰어가 1분 50초 만에 차로 돌아온다. 차가 정차되어있는 동안 중앙선을 침범해 지나가는 차량도 많다. 열악한 상황 속에 143번 사업주와 기사들은 노선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이 축소를 반대하고 있고 관내 7개 고등학교를 경유해가는 만큼 노선은 유지되어야 한다. 현실적인 대안은 개포공원 화장실 앞에 버스 전용 주정차 구간을 만드는 것이다. 기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버스 주정차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한다.

구의회 이모저모

  • 리마인드 강남 특별전시 개막식 참석(7.3.)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복진경·이도희·박다미·강을석· 이성수·손민기·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은 구청에서 열린 ‘리마인드 강남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소장품을 제공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도 의정부시와의 친선결연 체결(7.11.)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복진경·강을석·손민기 의원은 의정부시청에서 실시한 친선결연 체결식에 참석해 의정부시의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