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 강남도서관에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강남경찰서 합동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4월 12일부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선발하여 사전 직무교육 후 관내 특별점검관리대상 화장실 120개소를 중심으로 월 2회 2명씩 5개조를 구성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