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들어가 단맛을 내는 다양한 감미료에 대해 알아봐요.

감미료란 식품에 단맛을 주는 첨가물로 22종이 있으며, 유형에 따라 사용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어요. 종류로는 D-소비톨, 자일리톨 등의 당알콜류(열량 0~2.4㎉/g), D-리보오스 등의 당류(열량 2.4~4㎉/g),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이 강한 고감미료(열량 0~4㎉/g) 등이 있어요. 특히 고감미료는 열량은 낮지만 설탕보다 달아요.

설탕 대신 단맛이 높은 감미료를 왜 사용하나요? 하나, 저칼로리 또는 무칼로리이므로 체중 증가에 영향이 적어요! 둘,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혈중 포도당 농도에 영향을 적게 줘요! 셋, 충치는 세균들이 설탕 등을 먹고 산을 배출해 치아의 표면을 약화시켜 생기는데, 감미료는 산을 생성하지 않아 충치 발생 가능성이 낮아요!

감미료가 함유돼 있는 식품은 어떻게 확인할까요? 감미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에는 명칭과 용도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가공식품 구매시 표시사항을 확인하세요!

감미료, 얼마나 먹고 있나요? 감미료는 1일 허용섭취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을 설정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우리나라 국민 전체 섭취수준은 ADI 대비 0.1~1.4%로 매우 낮은 수준이에요.

감미료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할 때 주의사항은?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면 페닐알라닌이 생성되기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 함유'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니 반드시 표시사항을 확인하세요!  * 페닐케톤뇨증 : 필수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혈중페닌알라닌 농도가 높아지는 선천성 대사질환

단맛, 알고 즐기기!

감미료란?
식품에 단맛을 주는 첨가물로 22종이 있으며, 유형에 따라 사용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어요.
종류로는 D-소비톨, 자일리톨 등의 당알콜류(열량 0~2.4㎉/g), D-리보오스 등의 당류(열량 2.4~4㎉/g),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이 강한 고감미료(열량 0~4㎉/g) 등이 있어요. 특히 고감미료열량은 낮지만 설탕보다 달아요.

* 단맛과 열량비교
- 단맛강도 1 : 설탕(열량 4㎉/g)
- 단맛강도 200 : 아스파탐(열량 4㎉/g), 아세설팜칼륨(열량 0㎉/g)
- 단맛강도 500 : 사카린나트륨(열량 0㎉/g)
- 단맛강도 600 : 수크랄로스(열량 0㎉/g)


설탕 대신 단맛이 높은 감미료를 사용하나요?
하나, 저칼로리 또는 무칼로리이므로 체중 증가에 영향이 적어요!
둘,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혈중 포도당 농도에 영향을 적게 줘요!
셋, 충치는 세균들이 설탕 등을 먹고 산을 배출해 치아의 표면을 약화시켜 생기는데, 감미료는 산을 생성하지 않아 충치 발생 가능성이 낮아요!

감미료가 함유돼 있는 식품은 어떻게 확인할까요?
감미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에는 명칭과 용도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가공식품 구매시 표시사항을 확인하세요!
예) 수크랄로스(감미료)

* 감미료별 주 사용처
- 사카린나트륨 : 빵류, 캔디류 등
- 수크랄로스 : 추잉껌, 음료류 등
- 아세설팜칼륨 : 과자, 소스류 등
- 아스파탐 : 건강기능식품, 빵류 등


감미료, 얼마나 먹고 있나요?
감미료는 1일 허용섭취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을 설정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우리나라 국민 전체 섭취수준은 ADI 대비 0.1~1.4%로 매우 낮은 수준이에요.

* 감미료별 하루 섭취량 및 섭취수준(ADI 대비)
- 사카린나트륨(ADI 5㎎/㎏ bw/day) : 1.4%
- 수크랄로스(ADI 15㎎/㎏ bw/day) : 0.2%
- 아스파탐(ADI 40㎎/㎏ bw/day) : 0.1%
- 아세설팜칼륨(ADI 15㎎/㎏ bw/day) : 0.3%


감미료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할 때 주의사항은?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면 페닐알라닌이 생성되기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 함유'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니 반드시 표시사항을 확인하세요!
* 페닐케톤뇨증 : 필수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혈중페닌알라닌 농도가 높아지는 선천성 대사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