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315억원 규모 스타트업 창업 지원 펀드에 1차 출자자 모집을 마치고 투자에 나섭니다.

이 펀드는 당초 목표액이 200억원으로 115억원이 초과 결성된건데요.
구는 9월 중 2차 출자자를 모집해 규모를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펀드 업무 집행을 맡은 조합원 ‘위벤처스’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같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강남구는 결성 총액의 40% 이상을 연내에 투자해 코로나19로 정체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