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미국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귀넷상공회의소와 ‘글로벌시티 강남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순균 구청장과 닉 마시노 귀넷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줌(Zoom)을 통해 협약식에 참석해
한류관광과 K-의료, IT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으며, 협약식은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습니다.

[닉 마시노 / 귀넷상공회의소 대표]
우리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서 상호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를 이루길 기대하며 특히 강남이라는 든든한 동맹이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순균 / 강남구청장]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오늘을 계기로 헬스케어, IT 솔루션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귀넷상공회의소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강남구와 귀넷카운티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상호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