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미국 그랜드래피즈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29일 화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그랜드래피즈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 대회인 ‘아트프라이즈’의 개최지로,
미국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도시인데요.

강남구는 그랜드래피즈에서 시작된 아트프라이즈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양 도시에는 활성화된 가구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날 양측은 화상을 통해 아트프라이즈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행정‧경제‧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사말 정순균 강남구청장]
강남구와 그랜드래피즈시와의 ‘교류의 밤’ 개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말 로잘린 블리스 그랜드래피즈 시장]
예술(아트프라이즈)을 통해서 강남구와 그랜드래피즈시가 함께 협력해서 다른 분야에서도 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길 바랍니다. 

강남구와 그랜드래피즈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공동발전을 추구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