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열선 설치가 막 마무리 된 강남구의 한 이면도로.
2023년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가장 먼저 찾은 곳입니다.
이곳 외에 강남구에는 총 22개소 2,370구간에 
도로 열선 설치를 마친 상태
언덕길 초동 제설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되면서, 
설치 구간은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각종 제설 장비가 보관 중인 전진기지 역시 
이날 주요 방문지 중 하납니다.

이어 24시간 안전 감시의 최 일선인 
도시관제센터로 발길은 이어졌습니다.
조구청장은 이곳에서 최근 도입한 
밀집 위험도 자동 측정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10.29참사 이후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안전 우려가 높아지면서 
구는 강남역 등 인파 밀집 지역 6개소에 관련기술을 결합한 
cctv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처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징성을 가진 
새해 첫 업무를 안전 챙기기로 시작했습니다.

( 조성명 강남구청장 )
"안전에 문제가 있는 지점들을 현장에 방문해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안전한 강남구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치중을 하고 (주민들이)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정책을)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