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연말연시까지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6개 지역을 특별 점검합니다.

구는 앞서 2023학년도 수능이 끝난 주말 
이 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는데요. 

오는 24일과 28일, 다음달 2일 등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 
경기일에도 구청 직원 180여명을 투입해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대상지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선릉역 일대, 압구정 로데오길, 
영동시장, 역삼역 일대, 강남역 여명길 등입니다.

직원들은 인파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시민에게 질서유지 안내와 인원 분산을 유도하는 활동을 합니다. 
또 거리 예찰활동을 하며 적치물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에도 
상시 근무조를 다중 밀집지역에 배치하여 
구민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