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남구에 시간당 최고 114.5mm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구는 8일 오후부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과 
취약 지역에 긴급 현장점검을 나섰습니다.

조성명 구청장은 8일 대치역사거리와 강남역 주변도로, 
구룡마을 등을 점검했는데요.

이어 9일에는 논현1동과 영동시장 등을 방문해 함몰된 도로와 
침수된 주택 등을 살폈고,
구룡마을 수해민 대피소인 구룡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강남구는 현재
신속한 수해복구 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데요.

지난밤 590여명의 강남구 직원들이 밤샘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가지 비상근무 인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계속되는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등의 
호우 피해와 안전사고 등이 우려됩니다.
당분간 최신 기상정보를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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