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4일 영동전통시장에서 ‘슬기로운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행사는 영동시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쓰레기 분리배출 동참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관명 / 지역청결팀장] 
강남구에서는 2025년까지 현행 쓰레기 배출량을 약 10% 정도 줄이고자 합니다.
소중한 자원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청 직원과 강남구자원회수시설 주민대표, 재활용추진협의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홍보 전단지와 1회용 마스크를 함께 배부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슬기로운 분리배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