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15일 논현도서관에서 임홍택 작가 초청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임 작가는 2018년과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90년생이 온다’의 저자인데요.

이날 ‘나와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세대 간 서로의 가치관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쳤습니다.

[임홍택 작가]
우리는 이들과 함께 같이 살아가야 되거든요. 가정, 직장 혹은 사회에서요.
이들과 함께 어떻게 문제없이 살아가는지에 대해 오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북콘서트는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구민들은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강남구립도서관은 품격 있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주제가 있는 월간 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