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715명, 닷새만에 700명대·보름만에 최다…확산세 지속
   - 서울 227명, 경기 226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 470명(65.7%)
   -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891명…국내 평균 치명률 1.46%
   - ‘주초반 주춤 중반부터 급증’ 패턴 반복…봄철 모임이나 외출 늘어 빠른 속도 확산
 ○ 70~74세 백신 접종 예약률 1주일만에 51.7%…65~69세는 38.4%
   - 65~74세 어르신 실제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
   - 13일부터 60~64세 어르신,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등 사전 예약 시작
   - 중앙사고수습본부, 공급보다 예약과 실제 접종이 관건…고령층 예방접종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조
 ○ 서울 콜센터·물류센터 17일부터 자가검사키트 시범도입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다음달 18일까지 5주간 한시적 진행
   - 콜센터 희망 사업장 291곳에서 일하는 2만356명 참여…주1회 자택에서 검사
   - 복합물류센터 내 18개 센터 근무자 6200여명 참여…현장 근무 투입되기 전 검사
 ○ 정부“국산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하반기 임상3상 진입하게
   - 식품의약품안전처, 13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등과 간담회
   - 기존 백신과 ‘비교임상’ 등 임상 3상 신속 설계를 위한 백신 개발 지침서 6월까지 개정할 계획…면역대리지표 신속 정립 위해 국제 공조 강화
   - 식약처장 “백신개발 경험 없어 국가 보건 안보에 공백”…기업들의 백신 개발 지원 강조

□ 국제동향
 ○ “화이자-AZ백신 혼합 접종, 부작용 사례만 더 많았다”-英 연구
   -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 결과, 교차 접종하면 피로와 두통 부작용 사례 多
   - 심각한 피로 증상…단일 백신 두 차례 접종자는 3%, 혼합투여 접종자는 10%
   - 면역 반응 개선 효과를 더 높였을지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아
   - 혼합 접종의 간격을 12주로 한 것,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까지 포함한 시험 등 진행 중
 ○ 여름 휴가철 앞두고 봉쇄 완화하는 유럽
   - 독일, 내달 중순부터 호텔과 레스토랑, 별장의 문 일제히 연다는 방침
   - 프랑스, 지난 3일부터 4단계에 걸쳐 전국 단위 이동 제한조치 완화
   - 이탈리아, 이달 중순 이후 제한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허용 전망
   - 유럽 국가들 코로나19백신접종이 최근 속도 내는 데 기대…규제 완화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lilyhan@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