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누군가에겐 그냥 평범한 날일지 몰라도 장애가 있는 이나 그 가족에겐 울림이 큰 날이겠지요. 장애인의 날이 올해로 마흔 한 번째를 맞았는데요. 잊고 살았던(싶었던) 제 나이와 같네요.

그래서(읭?) 강남마미가 출동했습니다. 바로 강남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랜선 현장을 말이죠.

 
장애인의날

강남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있고, 함께 잇다’ 온택트 기념식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행사는 그야말로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진행됐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시상식 현장과 실시간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줌’(ZOOM) 속 수십 명의 영예로운 감사장 수여 대상자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강남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구는 총117명의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는데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이날 현장에선 39명에만 전달했습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일일이 유공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장애인의날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누군가에겐 그냥 평범한 날일지 몰라도 장애가 있는 이나 그 가족에겐 울림이 큰 날이겠지요. 장애인의 날이 올해로 마흔 한 번째를 맞았는데요. 잊고 살았던(싶은) 제 나이와 같네요.  그래서(읭?) 강남마미가 출동했습니다. 바로 강남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랜선 현장을 말이죠.  강남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있고, 함께 잇다’ 온택트 기념식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행사는 그야말로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진행됐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시상식 현장과 실시간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줌’(ZOOM) 속 수십 명의 영예로운 감사장 수여 대상자들도 볼 수 있었어요.   “강남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구는 총117명의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는데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현장에선 39명에 전달했어요.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일일이 유공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엇, 그럼 78명에겐 시상하지 않았을까요.   그럴 리가요. 지난 8일 정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나 유공자 78명에 감사장 전달을 마쳤답니다.   강남마미가 호명된 수상자 이름을 받아 적어봤는데요. 한국정보화협회 서울시 강남구지회,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남구지회, 사단법인 녹색교통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박복희님, 김상용님, 박수민님, 박천우님, 송대영님, 원순호님, 이재우님, 이춘재님…(중간생략), 8일날 미리 상을 받은 강한솔님, 권순우님, 김태영님, 이수빈님, 이지수님, 심영미님…  모두가 관내 곳곳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준 숨은 영웅이십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길 기원합니다.”(박진 의원)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경준 의원)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회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태영호 의원)  강남 국회의원들의 인사말도 도착했습니다. 의원님들의 바람, 바람, 바람이 모두 이뤄지길 저도 바람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집니다. 중증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합주무대가 펼쳐진 건데요, 열 한명의 합주가 자아내는 장중하고 힘찬 화음의 매력에 잠시 빠져 들어봅니다.  30여분간의 랜선 기념식이 끝났지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채팅창에서는 현장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약속의 인사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 속 한 줄 글이 눈을 잡습니다. ‘지적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라 밝힌 한 참여자였는데, 그는 “자녀 곁을 잠시라도 비울 수 없어 너무 힘듭니다. 이 생활을 평생 해야 하는 현실에 지쳐갑니다. 장애인권, 장애인식에 대해 개선돼야 할 점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곧이어 ‘청음복지관’이라고 이름을 단 참여자가 “더욱 노력하는 청음복지관이 되겠습니다”하자, ‘조준배’님은 “차별 없는 강남구를 응원합니다” 합니다. 랜선 속 온기 전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누군가에겐 그냥 평범한 날일지 몰라도 장애가 있는 이나 그 가족에겐 울림이 큰 날이겠지요. 장애인의 날이 올해로 마흔 한 번째를 맞았는데요. 잊고 살았던(싶은) 제 나이와 같네요.  그래서(읭?) 강남마미가 출동했습니다. 바로 강남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랜선 현장을 말이죠.  강남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있고, 함께 잇다’ 온택트 기념식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행사는 그야말로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진행됐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시상식 현장과 실시간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줌’(ZOOM) 속 수십 명의 영예로운 감사장 수여 대상자들도 볼 수 있었어요.   “강남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구는 총117명의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는데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현장에선 39명에 전달했어요.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일일이 유공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엇, 그럼 78명에겐 시상하지 않았을까요.   그럴 리가요. 지난 8일 정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나 유공자 78명에 감사장 전달을 마쳤답니다.   강남마미가 호명된 수상자 이름을 받아 적어봤는데요. 한국정보화협회 서울시 강남구지회,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남구지회, 사단법인 녹색교통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박복희님, 김상용님, 박수민님, 박천우님, 송대영님, 원순호님, 이재우님, 이춘재님…(중간생략), 8일날 미리 상을 받은 강한솔님, 권순우님, 김태영님, 이수빈님, 이지수님, 심영미님…  모두가 관내 곳곳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준 숨은 영웅이십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길 기원합니다.”(박진 의원)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경준 의원)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회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태영호 의원)  강남 국회의원들의 인사말도 도착했습니다. 의원님들의 바람, 바람, 바람이 모두 이뤄지길 저도 바람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집니다. 중증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합주무대가 펼쳐진 건데요, 열 한명의 합주가 자아내는 장중하고 힘찬 화음의 매력에 잠시 빠져 들어봅니다.  30여분간의 랜선 기념식이 끝났지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채팅창에서는 현장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약속의 인사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 속 한 줄 글이 눈을 잡습니다. ‘지적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라 밝힌 한 참여자였는데, 그는 “자녀 곁을 잠시라도 비울 수 없어 너무 힘듭니다. 이 생활을 평생 해야 하는 현실에 지쳐갑니다. 장애인권, 장애인식에 대해 개선돼야 할 점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곧이어 ‘청음복지관’이라고 이름을 단 참여자가 “더욱 노력하는 청음복지관이 되겠습니다”하자, ‘조준배’님은 “차별 없는 강남구를 응원합니다” 합니다. 랜선 속 온기 전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강남마미가 호명된 수상자 이름을 받아 적어봤는데요. 한국정보화협회 서울시 강남구지회,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남구지회, 사단법인 녹색교통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박복희님, 김상용님, 박수민님, 박천우님, 송대영님, 원순호님, 이재우님, 이춘재님…(중간생략)

모두가 관내 곳곳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준 숨은 영웅이십니다.

117명 중 39명에 시상했다면, 남은 78명은 어떻게 된 걸까요. 거리두기 차원에서 지난 8일 정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나 유공자 78명에 미리 감사장 전달을 마쳤다고 합니다. 

앞서 상을 받으신 분들의 감사 영상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서진구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장은 “비록 장애라는 불편함이 있지만 극복해나가며 끝없이 도전하며 떳떳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겠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큰 사랑과 실천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정무 한국장애인IT협회 강남구지회장도 “내년에는 코로나 없는 더 좋은 환경에서 다 함께 하는 장애인의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오윤아 배우도 “모든 장애인이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큰 용기를 갖는 희망의 날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해왔습니다.

 
장애인의날

“장애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길 기원합니다.”(박진 의원)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경준 의원)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회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태영호 의원)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한 국회의원들의 인사말이 이어집니다. 의원님들의 바람, 바람, 바람이 모두 이뤄지길 저도 바람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집니다. 중증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합주무대가 펼쳐진 건데요, 열 한명의 합주가 자아내는 장중하고 힘찬 화음의 매력에 잠시 빠져 들어봅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누군가에겐 그냥 평범한 날일지 몰라도 장애가 있는 이나 그 가족에겐 울림이 큰 날이겠지요. 장애인의 날이 올해로 마흔 한 번째를 맞았는데요. 잊고 살았던(싶은) 제 나이와 같네요.  그래서(읭?) 강남마미가 출동했습니다. 바로 강남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랜선 현장을 말이죠.  강남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있고, 함께 잇다’ 온택트 기념식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행사는 그야말로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진행됐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시상식 현장과 실시간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줌’(ZOOM) 속 수십 명의 영예로운 감사장 수여 대상자들도 볼 수 있었어요.   “강남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구는 총117명의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는데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현장에선 39명에 전달했어요.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일일이 유공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엇, 그럼 78명에겐 시상하지 않았을까요.   그럴 리가요. 지난 8일 정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나 유공자 78명에 감사장 전달을 마쳤답니다.   강남마미가 호명된 수상자 이름을 받아 적어봤는데요. 한국정보화협회 서울시 강남구지회,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남구지회, 사단법인 녹색교통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박복희님, 김상용님, 박수민님, 박천우님, 송대영님, 원순호님, 이재우님, 이춘재님…(중간생략), 8일날 미리 상을 받은 강한솔님, 권순우님, 김태영님, 이수빈님, 이지수님, 심영미님…  모두가 관내 곳곳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준 숨은 영웅이십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길 기원합니다.”(박진 의원)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경준 의원)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회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태영호 의원)  강남 국회의원들의 인사말도 도착했습니다. 의원님들의 바람, 바람, 바람이 모두 이뤄지길 저도 바람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집니다. 중증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합주무대가 펼쳐진 건데요, 열 한명의 합주가 자아내는 장중하고 힘찬 화음의 매력에 잠시 빠져 들어봅니다.  30여분간의 랜선 기념식이 끝났지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채팅창에서는 현장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약속의 인사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 속 한 줄 글이 눈을 잡습니다. ‘지적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라 밝힌 한 참여자였는데, 그는 “자녀 곁을 잠시라도 비울 수 없어 너무 힘듭니다. 이 생활을 평생 해야 하는 현실에 지쳐갑니다. 장애인권, 장애인식에 대해 개선돼야 할 점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곧이어 ‘청음복지관’이라고 이름을 단 참여자가 “더욱 노력하는 청음복지관이 되겠습니다”하자, ‘조준배’님은 “차별 없는 강남구를 응원합니다” 합니다. 랜선 속 온기 전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30여분간의 랜선 기념식이 끝났지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채팅창에서는 현장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약속의 인사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 속 한 줄 글이 눈을 잡습니다. ‘지적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라 밝힌 한 참여자였는데, 그는 “자녀 곁을 잠시라도 비울 수 없어 너무 힘듭니다. 이 생활을 평생 해야 하는 현실에 지쳐갑니다. 장애인권, 장애인식에 대해 개선돼야 할 점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곧이어 ‘청음복지관’이라고 이름을 단 참여자가 “더욱 노력하는 청음복지관이 되겠습니다”하자, ‘조준배’님은 “차별 없는 강남구를 응원합니다” 합니다. 랜선 속 온기 전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ckck_@gangnam.go.kr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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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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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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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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