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강남구와 함께하는 겨울 채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거니까~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 강남구와 함께 준비해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한파가 닥치기 전에 겨울맞이 채비를 잘하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겨울이 오면 추위와 폭설, 화재 등 대비해야 할 일이 생긴다. 실내에서 오래 지내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방한 대책과 건강관리, 전기와 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 그 밖에도 도시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독거어르신과 노숙인 관리, 김장 등 챙겨야 할 일이 많다.  제설은 재빠르게, 버스 정류장은 온열의자로 따뜻하게  강남구는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간선 및 보조간선도로 62개 노선 101.8km에 대한 제설 대책을 마련, 제설 장비 등을 완비하고 폭설이 내리면 즉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그뿐 아니라 동 지역의 이면도로 833개 노선 313.8km에 대해서도 제설함을 미리 마련해두고 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추운 겨울 찬 바람이 불어 냉기를 느낄 때 따뜻한 공간을 찾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강남구에는 마을버스 정류장 361개소와 공항버스 정류장 39개소에 온기를 전하는 온열의자가 있다. 이 의자는 버스 운영 시간에 맞춰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따뜻한 열기가 나온다.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운영되는 온열의자는 외부 온도 감지 센서로, 바깥 온도가 18℃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가스보일러 배기통 사전 점검, 문어발 전기 배선은 NO!  겨울철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추워지기 전에 보일러 배기통 연결부가 빠져 있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배기통이 찌그러지거나 막힘이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가스보일러는 1년에 1회 이상 꼭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 캠핑을 할 때 텐트 안에서 가스난로나 가스용품을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화재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사무실이나 가정, 영업소 등에서 전기기구를 많이 사용한다. 이때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은 채로 방치하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열기는 가급적 멀티탭보다는 직접 콘센트에 연결해 쓰는 것이 안전하다. 전기히터를 사용할 때도 사용자의 몸과 너무 근접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잠깐 꿀팁!  환절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전통차 (자료제공_식품의약품안전처)  1. 그윽한 향이 일품인 ‘감잎차’ 영양소 : 비타민 C, 엽록소가 풍부해요! 효능 : 잠긴 목소리를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돼요!  2. 상큼하고, 달콤한 ‘오미자차’ 영양소 :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 비타민A,B 군등이 풍부해요. 효능 :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해요!  3. 구수한 향기가 매력적인 ‘당귀차’ 영양소 : 보혈에 좋은 데쿠르신, 데쿠르시놀 성분이 풍부해요. 효능 : 혈액을 원활히 순환하게 해주고, 항암효과도 뛰어나요!   실내 온도 18~20℃ 유지, 잦은 실내 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의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평소 금연, 절주, 운동, 정기적 혈압·혈당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잘해야 한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외출할 때 장갑과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겨울철 이른 아침 무리한 신체 활동도 금물이다. 추운 날 운동을 할 때는 스트레칭을 평소보다 오래 하는 것이 좋다.  한편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실내 온도를 18~20℃로 유지하고 자주 환기해야 한다. 실내 습도는 40~50%를 유지한다. 실내가 건조하면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피부와 눈이 건조해 호흡기질환이나 알레르기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고령의 독거어르신과 거리 노숙인 등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만큼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에 한파쉼터를 마련해 추위에 대비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관리와 한파 정보 전달 체계를 갖춰 편안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한다. 이 밖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힘겨워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진행 여부를 조율 중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거니까~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 강남구와 함께 준비해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한파가 닥치기 전에 겨울맞이 채비를 잘하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겨울이 오면 추위와 폭설, 화재 등 대비해야 할 일이 생긴다. 실내에서 오래 지내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방한 대책과 건강관리, 전기와 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 그 밖에도 도시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독거어르신과 노숙인 관리, 김장 등 챙겨야 할 일이 많다.


제설은 재빠르게, 버스 정류장은 온열의자로 따뜻하게

강남구는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간선 및 보조간선도로 62개 노선 101.8km에 대한 제설 대책을 마련, 제설 장비 등을 완비하고 폭설이 내리면 즉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그뿐 아니라 동 지역의 이면도로 833개 노선 313.8km에 대해서도 제설함을 미리 마련해두고 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추운 겨울 찬 바람이 불어 냉기를 느낄 때 따뜻한 공간을 찾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강남구에는 마을버스 정류장 361개소와 공항버스 정류장 39개소에 온기를 전하는 온열의자가 있다. 이 의자는 버스 운영 시간에 맞춰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따뜻한 열기가 나온다.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운영되는 온열의자는 외부 온도 감지 센서로, 바깥 온도가 18℃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가스보일러 배기통 사전 점검, 문어발 전기 배선은 NO!

겨울철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추워지기 전에 보일러 배기통 연결부가 빠져 있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배기통이 찌그러지거나 막힘이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가스보일러는 1년에 1회 이상 꼭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 캠핑을 할 때 텐트 안에서 가스난로나 가스용품을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화재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사무실이나 가정, 영업소 등에서 전기기구를 많이 사용한다. 이때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은 채로 방치하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열기는 가급적 멀티탭보다는 직접 콘센트에 연결해 쓰는 것이 안전하다. 전기히터를 사용할 때도 사용자의 몸과 너무 근접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잠깐 꿀팁!

환절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전통차
(자료제공_식품의약품안전처)


1. 그윽한 향이 일품인 ‘감잎차’
영양소 : 비타민 C, 엽록소가 풍부해요!
효능 : 잠긴 목소리를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돼요!

2. 상큼하고, 달콤한 ‘오미자차’
영양소 :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 비타민A,B 군등이 풍부해요.
효능 :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해요!

3. 구수한 향기가 매력적인 ‘당귀차’
영양소 : 보혈에 좋은 데쿠르신, 데쿠르시놀 성분이 풍부해요.
효능 : 혈액을 원활히 순환하게 해주고, 항암효과도 뛰어나요!


실내 온도 18~20℃ 유지, 잦은 실내 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의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평소 금연, 절주, 운동, 정기적 혈압·혈당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잘해야 한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외출할 때 장갑과 목도리, 모자, 마스크를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겨울철 이른 아침 무리한 신체 활동도 금물이다. 추운 날 운동을 할 때는 스트레칭을 평소보다 오래 하는 것이 좋다.

한편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실내 온도를 18~20℃로 유지하고 자주 환기해야 한다. 실내 습도는 40~50%를 유지한다. 실내가 건조하면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피부와 눈이 건조해 호흡기질환이나 알레르기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고령의 독거어르신과 거리 노숙인 등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만큼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에 한파쉼터를 마련해 추위에 대비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관리와 한파 정보 전달 체계를 갖춰 편안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한다. 이 밖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힘겨워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진행 여부를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