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유행으로 자전거를 더 자주 이용하는 개포4동 주민입니다. 최근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이 약하고 브레이크도 불안정하여 10월 30일 토요일 오전에 어머니와 함께 수서역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김창기 자전거AS 담당 직원분께서 자전거를 고쳐주셨는데 제가 요청한 사항 외 전반적으로 자전거 컨디션을 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 하면서 자전거 수리점을 많이 다녀봤지만 센터직원분의 자전거부품과 원리에 대한 전문성이 매우 높다고 느꼈습니다. 타 구에 살았을 때 해당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 센터에서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한 뒤 줄 곧 자전거 판매점에서 유상수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김창기 직원분의 수준 높은 서비스 덕분에 저의 편견이 사라지게 되었네요^^ 덕분에 자전거 탈 맛이 나서 이틀 내내 라이딩으로 가을 단풍구경을 다녔습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휠에 절묘하게 조율한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이 직원분께는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