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2일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심사 통과하고 우수도시 TOP5에 선정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고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2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부는 평생교육법 15조에 의거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하고 만 4년이 경과하면 그동안의 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평생학습도시는 195개로, 올해 55개 도시에 대해 재지정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심사를 받은 강남구는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우수 5개 도시에도 선정돼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심사는 2020~20223년간 평생학습도시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분야 20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정성·정량 평가 50%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전담부서 인력의 50% 이상이 평생교육사 자격을 소지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사회적 가치증진을 위한 기업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재지정 유효기간인 2028년까지 우수평생학습도시로서 더욱 도약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후 이번에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앞으로 누구나 학습자가 될 수 있고, 그 학습의 성과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인프라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