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개최

- 3 13~16시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22개 제로웨이스트 홍보 부스, 100개팀 플리마켓 참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3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자원봉사자 500명과 함께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남복지재단, 강남지역자활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서울강남시니어클럽,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수서청소년수련관,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자원봉사 수요기관과 포스코재능봉사단, 강남구자원봉사캠프연합 등 20개 기관·단체가 함께한다.

축제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하는 22개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두 및 우산 수리 꽃화분 나눔 태양광 RC카 체험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깅 제로웨이스트 물품 판매 등을 한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현장에서 기부받아 업사이클 자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장터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한 100개팀이 참가해 1인당 1에 개인별 돗자리를 설치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02-3445-5152)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테마를 정해 자원봉사 축제를 열고 있다이번 친환경 캠페인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