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상자텃밭 분양으로 구민에게 녹색 힐링 전한다

- 3.20~29 1385세트 선착순 분양구청 홈페이지서 신청 후 입금하면 개별주소지로 배송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상자텃밭 1385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된 상자텃밭세트는 구성에 따라 A형(텃밭상자,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과 B형(텃밭상자, 원예상토 50ℓ, 적상추·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로 나눠진다. 어린이집, 학교 등 관내 단체는 최대 10세트, 구민은 1세대당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을 원하는 사람은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자텃밭 유형을 신청한 뒤 자부담금(1세트당 8600원)을 입금하면 확인 후 공급업체에서 개별주소지로 무료 배송한다.

윤상훈 지역경제과장은 “실내 공간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분양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식물을 가까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매년 상자텃밭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