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온택트’ 주도하는 강남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 공연과 인문학 특강,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 강남은 온택트 시대에 걸맞은 변화가 한창이다. 활동 공간의 제약에 따라 문화 활동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유지하며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슬기로운 소비생활도 영위해나간다.

발코니 콘서트로 몸과 마음 힐링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어떻게 즐겨야 할지 고민스럽다. 강남구에서는 사람 간 거리를 두면서도 현장감이 넘치도록 ‘365일 FUN & PAN 강남’을 ‘발코니 콘서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 공연은 비대면이 특징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이동형 무대 차량을 이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집 안에서 문만 열면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첫날인 8월 15일 세곡동 래미안포레아파트에서는 가수 정인과 박재정이 공연하는 동안 주민들은 집 창문을 열고 불빛을 비추거나 환호성을 지르면서 모처럼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며 기분을 전환하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했다.

강남문화재단, 음악으로 해외여행 느낌 전달  강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음악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또한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문화 욕구 해소와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강남합창단이 들려주는 감미로운 선율과 화음을 통해 마치 남미와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남미를 주제로 한 탱고 선율을 합창으로 선보였고, 9월 중에도 오스트리아 빈의 분위기와 집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선곡해 1869년 브람스가 작곡한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zer)’ 중 6곡을 선보일 방침이다. ‘음악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공연 영상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에 올려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로 만나는 힐링 공연 강남힐링센터에서는 9월 매주 금요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온택트 힐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공연을 하기도, 즐기기도 어려운 여건에서 공연을 하고 싶은 공연자와 즐기고 싶은 청중을 함께 배려한 것이다. 국내 예술가들에게는 공연할 기회를 주고, 새로운 문화도 발굴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택트 힐링 공연’은 힙합, 가요, 트로트, 클래식, 퓨전국악, 무용 등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라이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라이프는 매월 25일 발행되며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온택트’ 주도하는 강남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 공연과 인문학 특강,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 강남은 온택트 시대에 걸맞은 변화가 한창이다. 활동 공간의 제약에 따라 문화 활동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유지하며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슬기로운 소비생활도 영위해나간다.


발코니 콘서트로 몸과 마음 힐링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어떻게 즐겨야 할지 고민스럽다. 강남구에서는 사람 간 거리를 두면서도 현장감이 넘치도록 ‘365일 FUN & PAN 강남’을 ‘발코니 콘서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 공연은 비대면이 특징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이동형 무대 차량을 이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집 안에서 문만 열면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첫날인 8월 15일 세곡동 래미안포레아파트에서는 가수 정인과 박재정이 공연하는 동안 주민들은 집 창문을 열고 불빛을 비추거나 환호성을 지르면서 모처럼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며 기분을 전환하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했다.
©가수 정인, 박재정이 함께한 찾아가는 발코니 콘서트.


강남문화재단, 음악으로 해외여행 느낌 전달 
강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음악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또한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문화 욕구 해소와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강남합창단이 들려주는 감미로운 선율과 화음을 통해 마치 남미와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남미를 주제로 한 탱고 선율을 합창으로 선보였고, 9월 중에도 오스트리아 빈의 분위기와 집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선곡해 1869년 브람스가 작곡한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zer)’ 중 6곡을 선보일 방침이다. ‘음악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공연 영상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에 올려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강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음악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지난 8월에는 남미를 주제로 탱고 선율을 선보였다.


온라인 생중계로 만나는 힐링 공연
강남힐링센터에서는 9월 매주 금요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온택트 힐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공연을 하기도, 즐기기도 어려운 여건에서 공연을 하고 싶은 공연자와 즐기고 싶은 청중을 함께 배려한 것이다. 국내 예술가들에게는 공연할 기회를 주고, 새로운 문화도 발굴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택트 힐링 공연’은 힙합, 가요, 트로트, 클래식, 퓨전국악, 무용 등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온택트 힐링 공연 색소폰 연주.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라이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라이프는 매월 25일 발행되며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