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는 청담역으로 휴가 간다!
(팀장님, 휴가 좀 주라주라~)
코로나19로 여행도 어려운 요즘,
일상에서 힐링을 누릴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강남구는 다음 달까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내 650m 보행구간에 설치된 지하정원 ‘미세먼지프리존’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지난해 조성된 미세먼지프리존 220m 구간 외에 추가로 220m에 녹지시설과 휴식공간이 새롭게 생기는데요.
구는 420㎡ 면적의 통로 벽면에 산호수․스킨답서스․테이블야자 등 공기정화식물을 수직으로 재배하는 최신 녹화공법을 도입해 최적의 환경을 유지합니다. 또한 식물 생장용 LED, 자외선 살균기, 미스트(포그) 기능을 통해 빛, 온·습도, 물 조절 등을 자동 관리해요.
이 중 베스트는 인공폭포를 설치해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휴식 공간! 아, 막내는 여기에 드러눕겠습니다.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에는 72개의 공기청정기가 돌아가는 거 알고 계셨나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훨씬 쾌적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수동출입문 일부를 자동형으로 개선해 외부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더 신경 쓸 예정이에요!
구민들의 일상 속 쉼터인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다음 달에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