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 거리에서 문화적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미미위 갤러리’를 조성 중입니다.

관내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변 공사장 울타리에 전년도 아트프라이즈 강남에 참여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인데요.

야외갤러리를 조성해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프로필과 작품 설명 등을 곁들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구는 11일 논현동 공사장 울타리에 미미위 갤러리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관내 공사장에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