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태블릿을 활용한
‘온라인 간편 출입명부’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입니다.

온라인 간편 출입명부는 구청 방문자가 태블릿 모니터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방문을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수기 작성으로 인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자의 개인정보는 암호화된 형태로 수집되며
4주 뒤 자동 폐기됩니다.

강남구는 향후 출입명부시스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서비스도 추가해 구민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