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어지며, 복지시설의 무료 급식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강남구가 ‘안녕 NO COOK BAG’ 나눔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안녕 NO COOK BAG’은 관내 기업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지역주민이 에코백에 즉석식품과 통조림 등
간편식 10종을 담아 제작하는 것으로, 이를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에 비대면으로 전달합니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22개 동주민센터에 ‘안녕 NO COOK BAG’을 상시 비치하고,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000세대에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관내 기업들과 손을 잡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