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양재천 영동 6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양재천 하모니’ 음악회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양재천 하모니는 자연 속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였는데요. 

음악회는 1부 ‘사랑과 화합’, 2부 ‘시대의 아픔’, 3부는 ‘환희의 송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영화음악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고, 잠시나마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삶의 활력을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