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해소와 교통소통을 위해 강남구는 8월 6일부터 주정차단속을 강화합니다.

획일적 불법주정차 단속을 지양하고, 지역별 맞춤형 ‘선별적 사전예고 단속’을 도입하는 등 차량소통 위주의 단속을 벌이는 것인데요. 

‘선별적 사전예고 단속’은 단속 전 유선 통보를 통해 자발적 차량이동을 유도하는 등의 유연한 제도로,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주택가 도로에서 제한적으로 시행합니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대 단속을 완화하고, 전통시장이나 공사장 주변 등 주차공간이 없는 지역의 단속을 유예할 예정입니다. 

이렇듯 강남구는 구민이 공감하는 단속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민원위주 계도단속을 시행한다는 입장인데요. 

주민 스스로 자율주차질서를 확립하여 모두 함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