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벚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양재천 벚꽃축제’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양재천 보행자교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강남구는 4월 한 달 동안 양재천 보행자교에 꽃길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봄을 오롯이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는데요.

야간에는 양재천 산책로에 LED 조명등의 불을 밝혀 봄의 낭만을 더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양재천 보행자교와 도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사랑 나눔
벼룩시장,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낭만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기간 도곡동 카페거리에서는 가격할인 행사까지 열려 양재천을 찾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무르익어가는 봄, 양재천에서 봄의 정취와 카페거리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