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대치2동 성당에서 2018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펼쳐졌습니다.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바리톤 왕광렬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답고 풍성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들은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와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등 전통 클래식 음악을 비롯하여 ‘뱃노래’, ‘내 맘의 강물’ 등 가곡을 선보이며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저녁을 선사했습니다.
성당 고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색과 어우러져 새해를 맞이하는 구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