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로 성화봉송단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 강남구를 지났습니다.
성화봉송은 전 국민의 참여 속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화봉송로를 따라 펼쳐져 있는 대한민국만의 특별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인데요.
15일 강남구체육회 이상묵 부회장과 마라토너 황영조, 영화배우 차승원 등 봉송주자들은 삼성역과 봉은사, 청담역, 영동대로 남단을 거쳐 강남역과 양재역으로 이어지는 강남구 관내 요지를 함께 돌았습니다.
꺼지지 않는 성화의 불꽃은 우리의 꿈과 열정, 미래를 비춰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