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사동 가로수길 144그루의 은행나무에 그래피티 니팅이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신사동 주민들이 직접 뜨개질한 털옷을 가로수길 은행나무에 입힌 것으로, 지역주민과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밴드 활동과 정기 모임을 통해 손뜨개 작업을 했습니다.

이색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로수길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피티 니팅은 20182월까지 3개월간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