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삼성동 현대차 GBC터 뒷골목에서 음식점 기()살리기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이주와 GBC 건립공사 미착공으로 어려움을 겪는 GBC 뒷골목에 활기를 띄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길거리 공연팀 비온리가 분위기를 띄우고, 걸그룹 프리뮤, 봉은국악합주단,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 등이 출연하여 즐겁고 경쾌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이곳 음식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식권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현대차 GBC 뒷골목 음식점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구는 현대차 GBC의 빠른 건립으로 이곳 음식점들이 강남의 맛거리 관광명소로서 명성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