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이 많은 10월, 강남구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졌습니다.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이 긴 추석 연휴와 겹쳐 자칫 태극기 달기에 소홀해 질 수 있어 구는 다양한 방법으로 태극기 달기를 독려했습니다.
특히, 이번 국경일에는 한글날을 맞아 일원어린이집 원생들과 일원본동 직원들이 함께 만든‘한글 자모 모자이크 태극기’를 대형으로 제작해 구청 본관에 내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파트 거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단지 내 주민·경비원·자원봉사자 등이 찾아가는 태극기 달기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안보가 크게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10월 국경일을 맞아 강남구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