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강남구민회관에서 2017 시니어 아티스트전이 열렸습니다.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어르신들은 치매예방의 노력과 치매 극복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작품에 녹아내었으며, 전시는 25일부터 사흘간 이어졌습니다.

자치구 최초로 미술치료를 치매예방에 적용하여 운영 중인 강남구는 앞으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치매예방 및 치료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