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전통사찰 봉은사에서 강남구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봉은사 국악합주단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였습니다.

단비가 내렸지만, 어르신들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지역 주민의 마음에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세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