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즐기는 행복한 콘서트!

19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주최한 가수 김장훈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 샹송가수 무슈고가 무대를 꾸몄는데요.

중증 와상장애인과 가족 등 20여명이 
관객석 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인데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