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고령층 비율이 높아지면서 향후 1~2주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제기했다.

방역당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고령층 비율이 높아지면서 향후 1~2주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고령층 환자 규모가 줄어들지 않은 탓에 이들 중 위중‧중증으로 악화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1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위중·중증환자 규모는 천천히 감소할 수 있겠지만 사망자 발생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대본은 최근 위중‧중증 환자가 아니었음에도 사망한 확진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지난 9일부터 연일 3∼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일주일간 발생한 사망자는 총 26명에 달했는데 이들 중 3명은 기존 위중·중증 환자가 아니었음에도 상태 악화로 사망했다.

향후 중환자 규모는 감소세 속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평가도 덧붙였다. 

곽진 팀장은 “9월 첫째 주보다 둘째 수의 신규 환자, 중환자 수가 적은 것을 보면 앞으로도 중환자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최근) 신규 확진자의 연령 구조를 봤을 때 60대 이상의 규모가 그렇게 많이 줄고 있지는 않다. 감소 규모가 크지 않기에 신규 확진자 및 중환자 발생은 당분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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