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강남문화재단 소속 강남합창단이 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구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강남합창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악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을 주제로, 정기공연 3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으며, 강남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4일 첫 번째로 공개되는 무대에선 남미를 주제로 한 열정적인 탱고 선율을 합창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작곡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tango)로 대중적 요소를 더했다.

25일 두 번째 공개되는 공연에선 비엔나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1869년 브람스가 작곡한 ‘사랑의 노래 왈츠’ 중 6곡이 연주된다. 이 합창곡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다우머라는 낭만주의 시인이 쓴 연애 가사가 특징이다. 남녀 중창과 두 명의 피아노 반주자가 함께해 풍부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22일 열리는 공연에선 장엄한 교회 합창 음악을 오르간 연주와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의 지휘로 재탄생한 바흐의 ‘마태수난곡’ 중일부가 연주된다. 마지막 공연은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처형되고 부활하기까지의 고난을 담고 있어 극적인 요소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강남합창단은 1989년 구립합창단으로 창단, 일본과 이탈리아 초청 공연 및 정기연주회와 지역의 각종 축제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강남구민이라면 누구나 4일부터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강남문화재단(☎6712-05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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