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강남구 확진자는 총80명으로 늘었습니다.
 
강남구 역삼동 주민은 명성하우징 직원들이 이용하던 한식뷔페 ‘사랑의 도시락’ 직원으로, 지난 13일 인후통 증상을 느껴 16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주지를 제외한 해당 확진자의 관내 동선은 없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어제 ‘사랑의 도시락’ 대표가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폐쇄조치 했으며,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 참고로 올립니다.

지난 11~13일 ‘사랑의 도시락’을 방문한 분들은 별 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강남구 전 직원들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구민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확진자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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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기간 :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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